상주시, 경북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민 설명회 가져
기사입력 20-07-28 13:29 | 최종수정 20-07-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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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단장 이건희)은 28일 오전 사벌국면 엄암리의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주민 설명회는 사업 이해도를 높여 민원을 사전에 해소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개요와 주요사업 설명, 현장 내 공사 진행 과정 및 향후 예정 공정 안내, 주민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와 사업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남영숙 경북도의원, 안창수 상주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벌국면 엄암리 일원에 42.7㏊로 조성되는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기술.기계장비 검인증이 이뤄지는 실증단지,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원센터, 빅테이터센터 등이 있다.
이건희 단장은 "주민 설명회에서 얻은 조언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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