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권혁선 정상님 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기사입력 20-07-06 16:55 | 최종수정 20-07-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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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새농민상'을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서 벧엘농장을 경영하는 권혁선 정상님 부부가 수상했다.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손영민)는 6일 농협시군지부에서 김태희시의원, 낙동농협 조광래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가졌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지역농업 발전에도 기여한 공이 있는 농(축)업인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권혁선 씨 부부는 친환경 육계사육에 과학적인 요소를 접목시켜 도내 학교 급식용 식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 육계농가들과 육계농업법인을 주도적으로 설립한 선도농축산인으로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함 공로다.
참고로, 시상식은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역 농협시군지부에서 전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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