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문체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기사입력 20-07-06 17:28 | 최종수정 20-07-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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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발표일로부터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를 한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도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을 개정으로 도입됐다.
운영.관리 평가를 통해 공립박물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을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인증기관은 향후 박물관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 사업시 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상주박물관'은 도내 유일하게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발굴조사 전문기관으로, 해마다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총서 발간 등 지역 향토역사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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