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농촌일손 돕기'
기사입력 20-06-11 10:11 | 최종수정 20-06-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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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0일 외서면 봉강리 일원에서 일손이 필요한 여성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언니네 텃밭 '봉강공동체' 2곳의 양파밭 약 700평에서 수확 작업을 했다.
2015년부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4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 아동복지센터 지원, 화훼농가 돕기, 단체 헌혈 등을 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일손을 모아 풍성한 수확을 거들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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