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식
기사입력 20-06-11 12:03 | 최종수정 20-06-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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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11일 오후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무양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39억원을 들여 지상 3층(연면적 998.96㎡)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전문적인 보육 지식 인프라를 갖춘 구미대학교에서 5년간 위탁받아 운영한다.
1층에는 장난감대여실 및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센터사무실이 있다.
2층에는 체험놀이실.맘카페.다목적교육실,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있다.
가정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36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연회비 2만원을 내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가정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36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연회비 2만원을 내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또 시간당 보육료 1000원을 내면 한 달 최대 80시간까지 영유아를 돌봐준다.
이밖에 어린이집 관계자에 대한 회계교육 등 각종 교육과 평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보육 지원 업무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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