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재해예방 국가투자사업 예산 국비 732억원 받을 수 있나?
기사입력 20-05-27 10:34 | 최종수정 20-05-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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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에 마중물이 될 내년도 재해예방 국가투자사업 예산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상주시가 재해 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2021년도 주요 사업은 ▷모동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432억 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원 등 총 732억원이다.
상주시가 재해 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2021년도 주요 사업은 ▷모동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432억 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원 등 총 732억원이다.
상주시는 10개 시도 37개 사업지구가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1차(서류심사), 2차(발표심사)를 통과하고 3차 현장실사를 남겨두고 있다.
27일 3차(현장실사) 심사가 열리고 나면 6월 초 최종 사업지구가 선정 발표된다.
상주시 모동면 용호리 일원에서 열리는 3차 현장실사에는 시 관계자가 참석해 금계천변 저지대 주거지 및 농경지 등 사업지구의 지형 여건과 2003년~2012년까지 6차례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본 사실 등을 심사단에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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