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통과 탄원서 작성

기사입력 20-06-04 13:23 | 최종수정 20-06-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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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철도 예타 통과 위한 실무협의회1.JPG

 
경북 상주시가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탄원서를 작성키로 하는 등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해당 3개 도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탄원서를 작성키로 했다.
 
또 철도 건설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키로 했다.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경우 총연장 73m 구간에 대해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 말쯤 확정 예정이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일 경상북도청에서 철도 노선 개설과 관련된 상주․문경․안동 등 11개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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