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 충렬사 추모 제향 봉행

기사입력 20-06-04 13:32 | 최종수정 20-06-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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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8주년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 제향행사(20200604)-45 copy.JPG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충렬사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제428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 행사는 행사 규모와 참여 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열렸으며,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박상호 박 호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 명이 왜군의 선봉주력부대 1만 7000여 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이자, 임란 당시 공식적인 민관군의 격전지이다.
 
 충렬사에는 당시 순국한 윤 섬, 권 길, 김종무, 이경류, 박 호, 김준신, 김 일, 박 걸 공과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져있다.
 
참고로 제향일은 임진왜란 당시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 4일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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