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 햇순나물 출하...'친환경인증'

기사입력 20-04-21 08:25 | 최종수정 20-04-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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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의 틈새 소득작목인 햇순나물(두릅․음나무․오가피․참죽)이 수확기를 맞아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생산 농가는 외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검농협, 모서농협 등과 연계해 전국 이마트, 이랜드,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로 출하하고 있다.


상주 햇순나물은 봄철 상주 특산물로 단골 소비층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산채류의 주산지 상주에서는 매년 4월 햇순나물이 수확 출하되는데, 재배 농업인의 대부분은 친환경인증 농가이다.


'햇순나물'은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C 등이 풍부하고 체내 독소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약리효과도 있어 대중화되기 전에는 약용작물로 분류됐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다양한 정보수집, 친환경인증, 품질관리 등을 통하여 수입 산채류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상주 햇순나물 및 산채류 발전에 관한 지속적인 기술보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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