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재난 긴급생활비 469세대에 첫 지원

기사입력 20-04-09 14:53 | 최종수정 20-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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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9일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469세대 993명에게 재난긴급생활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

하상섭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코로나19 대응 TF팀)은 이날 신봉동에 거주하는 부부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재난긴급생활비(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은 뒤 소득 및 재산을 조사한 결과 기준중위소득 85% 이하(4인 가구 월 400만3만6000원 이하)인 가구를 선정했고, 이날 1차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시는 오는 14일 집중신청 접수 기간을 거쳐 29일까지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 가구를 순차적으로 선정한 후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이상 80만원 등을 온누리상품권 또는 선불카드(선택)로 1회 지급한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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