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시에 1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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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이 19일 경북 상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문희영 본부장은 "아동들에게 전달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기탁된 후원 물품을 아동복지시설,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및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고로 2013년 12월7일 창립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10만 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주 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비 등을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