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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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10일까지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3일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15일간 22개소에서 주요 14개 품목에 대해 진행됐으며, 농업인 3426명이 참여했다.
이번 실용교육은 품목별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영농기술교육, 주요 농정시책 및 새로운 영농기술 홍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정착을 위한 농약안전사용 집중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농업의무교육을 추가해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중요성을 강조를 했다.
또한 포도 주산지 등에서 5회 실시된 포도재배 교육은 계획 인원 대비 204%의 참석율을 보일 정도로 교육 열의가 뜨거웠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보다 나은 농업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