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년 화두 '금석위개(金石爲開)'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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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경자년 새해 신년 화두로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선정했다.
'금석위개(金石爲開)'는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상주시 관계자는 "10만 시민과 1200여 공직자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상주의 옛 명성을 재현하고 상주시의 새로운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국도비 예산 3155억원(전년 대비 640억원 증액)을 확보하고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최초로 여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든든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차질 없는 이전,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