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 적십자병원서 올해 첫 아기 탄생

기사입력 20-01-01 12:32 | 최종수정 20-01-01 12:32

본문

b27ed4b85d8133a519970820a2e6f327_1577849516_2094.jpg 

2020년 경자년 새해인 1일 오전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새해 첫 아이가 태어났다.


1일 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태어난 아기는 산모 우예주옌(여.29)씨와 남편 정수안빛씨(30) 사이에서 이날 0시 00분 3.09kg의 건강한 여아다.


산모인 우예주옌씨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며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지내자"는 말로 기쁨을 표현했다.


분만을 담당한 김기영 산부인과장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새해 첫 날을 맞았다"고 말했다.


산모는 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아 부담을 덜게 됐다.


병원 측은 산모와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