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화 로컬상주 회장 취임..."희망을 나눌 수 있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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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화 삼일정비공업사 대표(54)가 로컬상주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17일 오후 상주 마리앙스 웨딩켄번션에서 열렸다.
신임 정장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회원들이 땀 흘려 쌓아 올린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차고 신바람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단체, 서로의 손을 맞잡고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부인 김정애 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 입회식, 장학금 수여, 이취임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안봉희(지역개발성장분과 위원장) 회원이 회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 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관내 고등학생 11명에게 총 5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로컬상주'는 경북 상주지역 봉사단체로 2006년 발족했으며, 현재 회원 99명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헌혈 봉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생활용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련의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주재영
부회장/이한욱 윤동일
사무국장/김주응 사무차장/김연호
분과위원장/백남해 박찬기 김태봉 황준철 장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