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 개원...'특화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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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무양동 소재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대표 정영주)가 18일 정식 개원했다.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는 '주간보호'와 '방문요양' 전문시설이다.
맞춤형 팀별 프로그램, 인재.재활프로그램, 전문케어매니저, 서포터중심의 서비스, 편안한 휴식공간을 통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닉스 음파진동재활치료기, 저주파 반사기, 편백나무 황토마루, 편백나무 반신욕기, 인바디 건강체크기 등을 갖췄다.
또 이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인상생활 지원, 신체기능증진,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영주 대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겸임교수로, 정혜복지재단 원장, 상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사회복지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정 대표는 개원 인사말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분야 사회복지는 팽창하고 있고 많은 변화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욕구의 해결은 시스템의 개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의 노후보험에 대한 내용들을 연구하고 일본 노인분야 사회복지에서 앞선 일본 개호보험의 이론들과 현장내용들을 파악해 우리나라에 맞는 프로그램 매뉴얼을 개발하겠다"면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일본 5대 토탈케어센터인 '우애하라'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리체계를 구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