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고장' 제7회 상주곶감축제 20~22일 개최
본문
삼백의 고장 경북 상주에서 '제7회 상주곶감축제'가 20일 개막했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이사 이재훈)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2일까지 3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곶감경매와 시식 등의 체험과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도 열린다.
20일 개막식에 이어 '풍년기원제'를 갖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또 지방 공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버드리, 통일메아리악단 등이 공연을 펼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상주곶감을 20% 이상 싸게 살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이재훈 대표는 "상주곶감은 이미 맛과 품질이 세계시장에 수출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