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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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9일 올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12명을 선발.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본청과 읍면동을 구분 시상했다.
1년 동안 누적된 마일리지를 합산한 결과 이현지 주무관(환경관리과), 최현정 주무관(공성면)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또 권세영 주무관(민원토지과) 등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발했다. 시상식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법정기한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로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로 최대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이채광 민원토지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