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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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열린 '2019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있었다.
상주시는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제도 운영,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 구축, 민원공무원 보호 기반 마련, 효율적인 공간 배치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5년에 이어 다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등 4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다.
전국 단위 중 올해 18개 기관이 신규 인증, 11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