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예술인 초대전, 생활문화센터서 12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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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9~12일 4일간 남장동 소재 생활문화센터에서 '상주 예술인 초대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지회장 정운석)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20개 예술단체의 연합 전시이다.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전시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개전식은 지난 9일 열렸으며, 문인, 서예, 미술, 사진 등 20개 예술단체에서 출품한 86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정운석 상주예총회장은 "상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