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과 대만으로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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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사과(품종 부사)를 대만으로 첫 수출했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과 회원 농가, ㈜NH농협무역,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과장 주선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 사과(품종 부사)를 대만으로 첫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사과는 13톤(3000만원) 상당이며, ㈜NH농협무역이 수출 업무를 대행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의 수출 농가 수는 29농가로, 재배 면적 19만2115㎡에서 연 2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대만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