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개운못도서관, 여성가족부 시행 성취포상제서 '은장' 수상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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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 소재한 개운못도서관(대표 양영종)이 20일 안동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여성가족부와 경북 청소년진흥원이 개최한 '청소년 성취 포상제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을 받았다.
개운못도서관은 상주시 최초로 설립된 사립형 도서관이다.
또 자기도전 부문에서 배지호(상영초4) 학생이 상주에서는 처음으로 '은장'을 수상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공작에 의해 시행됐으며, 현재 130여개 이상 국가에서 운영 중인 국제청소년 훈련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만14~25세)이 대상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초등학생(만9세~13세)이 대상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아울러 일컫는다.
개운못도서관은 지난 2014년부터 상주시 최초로 청소년포상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양영종 포상담당관은 "상주시 최초로 은장 포상을 받은 배지호 학생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성장 동력을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노력과 인내, 도전 정신으로 훌륭하게 성취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2020년도 청소년포상제 금,은,동장에 도전할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문의전화는 054-532-142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