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올해 공공비축미 6114톤 매입

기사입력 19-11-03 18:35 | 최종수정 19-11-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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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482bc4dd59eb3295120d343c9f4081_1572773735_4837.jpg 자료사진

경북 상주시는 올해 공공비축미 6114톤(15만2843포)을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4% 정도 감소한 양이다.


시는 4일 공성면 이화1,2창고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한다.


건조벼 매입은 4일부터 27일까지 24개 읍면동에서 총 4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시설에서 보관하는 산물벼 (989톤)는 지난달 말까지 매입 완료했다. 


또 상주시는 올해부터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36톤을 매입한다.


특히 수확기 전후에 세 차례 태풍으로 벼 쓰러짐 피해 등을 입은 벼 60톤을 매입키로 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수확기 농업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벼 건조.저장시설의 확충에 박차를 가하는 등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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