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봉지구 재조사사업지구 지정...내년까지 측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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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조성희 시장 권한대행)는 지난 4일자로 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측량 수행자를 선정하는 등 이달부터 내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에 나선다.
100년 전에 만들어진 지적경계선과 실제 이용하는 현황 경계선이 서로 달라 도시계획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신봉동 244번지 일원(46필/2만1685㎡)에 대해 실시된다.
측량비는 전액 국비와 시비로 충당한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경계의 설정에서 확정까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토지소유자는 담당과로 의견을 제시하면 측량 현장 입회가 가능하다.
당초와 비교해 권리 면적의 증감분이 생길 경우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으로 정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