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민주평통 '한반도 평화 기행' 가져
본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성태)는 출범 후 두 번째 워크숍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워크숍은 25일 '한반도 평화 기행'이란 주제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 일제 강제 동원 역사관과 UN기념공원을 찾았다.
통일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김성태 회장은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일정이었다"며 "통일은 기약 없는 순간에 찾아오는 만큼 평소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잘 홍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국가 기관으로 국내 17개 시.도, 이북5도, 해외 5개 지역(일본, 중국,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에 지역회의를 두고 있다.
상주는 62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