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사)박약회 제42차 유교문화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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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박약회(회장 이용태) 상주지회(지회장 조중연)는 지난 20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박약회 제42차 유교문화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사)박약회 상주지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 후원으로 '경상도의 뿌리 상주에서 박약정신 더 높이자'란 슬로건으로 열렸다.
제1부 식전행사로, 상주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생들로 구성된 민요, 가야금, 선비춤에 이어 제2부 의식행사에는 효행상 표창(노은, 56세, 여, 공검면 거주)과 시군지회장들의 공로패와 선임장 수여가 있었다.
제3부 학술발표에는 성균관대 송재소 명예박사와 상주향교 금중현 전교, 상주문화원 곽희상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이 학술발표를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유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