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년 상반기 경북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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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내년 상반기에 5억원을 들여 성동동 성동공원 1500㎡에 경북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다.
상주시는 25일 오후 상주시청에서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코리아 동부지부와 도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와 세이브 더 칠드런은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어린이 전용 공간 조성을 위해 노략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시 유지를 제공한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놀이터 조성 아이디어를 제공할 참여단을 구성하고 워크숍(3회)을 거쳐 아동 친화적인 안전한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각 2억5000만원 등 모두 5억원이다.
앞서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경북도의 경북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