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장애인후원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본문
경북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회장 김태희)가 1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 장애인후원회는 각계 각층이 참여해 발족한 순수 민간단체로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1년 동안 지역 장애인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주요 내용으로,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시 행사를 후원하고 장애인 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 장애인 복지회관의 차량을 구입 지원했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장애인 인식 개선 운동에도 참여했다.
초창기 회를 발족시킨 장본인인 김태희 회장(상주시의회 부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변함없이 펼치는 등 장애인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