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 '상주시 유치' 확정

기사입력 19-08-30 07:31 | 최종수정 19-08-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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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 유치를 30일 확정 발표했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상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28일 이사회를 갖고 국가대표 훈련장을 상주시 사벌면 매악산 국사봉으로 최종 결정했다.


매악산 국사봉은 해발 385m로 패러글라이딩 이륙이 용이하고, 주변에는 낙동강의 비경이 자라잡고 있어 최고의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지난해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총 6개 부문 중 5개 부문(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2)에서 매달을 획득했다.


상주시는 훈련장 조성과 운영을 위해 임도개설, 국가대표 숙박시설 및 심판과 지도자의 강습장소 제공, 이.착륙장 편의시설 등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시는 국가대표 훈련장이 조성되면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상비군 150여 명과 동호인, 체험비행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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