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준법지원센터, 모범 보호관찰대상자 원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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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남준)는 4일 추석을 맞아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5명에게 원호금을 전달했다.
이날 원호금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 중인 보호관찰 대상자를 격려하고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권택형 초대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 경제구호 등 보호관찰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정남준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로 보호관찰소장의 추천을 받아 법무부장관이 위촉한다.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지난 3월26월 출범한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 조직으로, 현재 56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