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운영' 상주청년회의소 "시원한 생수 드립니다"
본문
경북 상주청년회의소(회장 함태규)는 상주스토리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는 '옹달샘'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웅달샘'은 8월 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에서 매일 아침 얼음물을 공급하는 행사다.
장소는 ▲시청 옆 보뇌르 카페 ▲백화점 약국 옆 SK텔레콤 중앙대리점 ▲축협사거리 디스커버리 ▲귀빈예식장 사거리 휴대폰아울렛 모두 4곳으로, 상점 입구에서 시민 누구나 물을 마실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상주 화북면에서 생산되는 생수 '동천수' 6000병을 지원한다.
함태규 회장은 "옹달샘을 통해 뙤약볕 아래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들, 자전거 및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 등 상주시민들이 열사병에 걸리지 않고 필요할 때 물을 챙겨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옹달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상주청년회의소는 자기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단체로 독거노인을 돌보는 효 프로젝트,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해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중국어 회화교실, 상주의 관광지 및 명소를 알리는 활동 등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