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농업기술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본문
경북 상주시 유치가 확정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가 완료됐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의 주요 결정(변경) 사항은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에 96만7965㎡의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부지를 결정하고, 이를 위해 농림지역 및 보전관리지역 일부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상주시는 농업기술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경북농업기술원과 협조해 주민 및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데 노력해왔다.
시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상주시에서 구상한 사업 계획이 충분히 반영되면서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