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 베트남에 원황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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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은 지난 9일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에 원황배를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길에 오른 원황배는 16.2톤(5000만원 상당)으로 ㈜에버굿(대표 김용운)을 통해 수출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은 보이는 시장으로, 배는 프리미엄 현지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한우 조합장은 "올해 첫 배 수출을 발판삼아 곶감, 샤인머스켓, 캠벨과 같은 다른 신선 농산물도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