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 2019서울웹페스트 영화제 3개 부문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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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인 경북 상주시를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 '상주 가는 길' 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9서울웹페스트 영화제의 드라메디상(드라마+코미디), 브랜드상, 여우조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갖고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을 공개했다.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이 웹드라마는 총 3편으로, 편당 8분 전체 25분짜리다.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 먹방 유튜버 예림, PC방 사장 철민 부부가 상주로 귀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웹드라마에는 경천대 등 상주의 주요 관광지와 스마트 농업 현장, 우수 농특산물, 풍성한 농촌의 풍경 등이 담겼다.
시는 조만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상주 가는 길'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2019서울웹페스트 등에도 출품하는 등 귀농귀촌의 본고장 상주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2019서울웹페스트 영화제가 열린다.
서울웹페스트 영화제는 세계 30개 국에서 출품한 270개 작품과 국내에서 제작한 60개 작품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