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성예술인연합회, '2019색다른 주제가 있는 어울림 축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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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여성예술인연합회(회장 신재숙)가 주최하는 '2019 색다른 주제가 있는 어울림 축제'가 29일 시내 왕산역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여성예술인공연, 가족물총놀이, 가족즉석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프리마켓은 다양한 체험,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먹거리, 기성품, 벼룩시장 등으로 구성 운영됐다.
신재숙 회장은 "200년 역사를 지닌 왕산에서 상주시민이 주인공이 돼 다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상주 경제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역할을 하며 상주시민에게 자긍심을 갖게하고 찾아오는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거듭 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상호간 친목 강화와 예술문화 창달을 통해 개인과 지역의 문화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창립됐다.
섬유공예ㆍ십자수ㆍ무용ㆍ다도ㆍ사진 등 16개 분과에 회원은 130여명이다.
참고로 오는 8월31일 두 번째 행사는 취미클럽 장기자랑 콘테스트, 므피마켓, 동학문학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는 9월28일 상주예술인 그림그리기&감성오행시, 프리마켓, 청소년 버스킹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