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섭 상주시 화북면장 취임 "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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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섭(58) 경북 상주시 화북면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신 면장은 1981년 2월 공직에 입문해 2004년 계장 승진에 이어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유통마케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대통령 표창(2016), 농림부장관상 4회, 도지사 표창 등 다수를 수상했다.
신 면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서로 도와가면서 동고동락하는 자세로 화합된 직장 분위기 조성과 면민과 함께 하면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위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찾아다니면서 조금이나마 민원을 해결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으로는 박순애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