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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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적십자병은 19일 구미제일교회와 구미 외국인노동자상담소를 찾아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내과 이상수 원장, 영상의학과장, 간호팀장 등 전문인력 20명이 참여해 16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병원은 매년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건강 안정망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