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 북부1권역 수질오염사고 대비 통합방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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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이상현)는 26일 오태저수지에서 통합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통합방제훈련에는 경북북부1권역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지사 등 4곳이 참여했다.
훈련은 저수지 이설도로에서 유조차가 전복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각 지사의 장비와 방제물자(보트, 오일펜스, 유흡착포) 등을 활용해 유류 및 녹조 방제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상현 상주지사장은 총평에서 "인근지사와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류오염사고와 같은 사회적 재난에 농업용수 및 하류하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충분한 대응능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