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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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보건소가 2일 부산 한화 리조트에서 열린 '2019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는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사전 요구를 파악해 주기적인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상주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8.9%를 차지한다.
퇴행성 만성 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중풍예방교실, 아쿠아 관절튼튼 교실, 야외기공체조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250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 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계획, 운영 성과, 우수 사례 등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