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상주원예농협 제10대 조합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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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상주원예농협 제10대 조합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21일 오전 마리앙스웨뎅컨벤션에서 열렸다.
신임 이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 관내 농업인 및 지역민들이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셨기에 한층 더 비상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관내에서 지역 최고의 농협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명한 경영과 고부가가치 경영을 약속하겠다"고 밝히고 "약속한 일들은 반드시 완수하고,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처음 농협직원으로 시작한 초신을 잊지않고 언제나 여러분을 향해 마음을 열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새기면서 그 뜻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및 농업 관계자를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한우 조합장은 현재 상주JC특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아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