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시에 1억2000만원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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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시는 21일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지원키로 약정했다.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2013년 12월7일 창립됐으며, '상주 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비 등 일체를 회원들의 자체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약정 후원금은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 10만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정기후원자(679명)로부터 1700만원이 모금돼 아동 95명이 1억1827만여 원을 지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