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3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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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상주시가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지지원형으로, '가치 더한 도시재생, 같이 누릴 행복계림'이란 사업명으로 추진된다.
상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134억원(국비80억, 도비13억, 시비41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계림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계림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등 마을 봉사활동.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17년 남원동.동성동 지역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계림동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인 만큼 일반근린형(2017년)과 주거지지원형(2019년) 도시재생사업이 도시재생의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