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6

상주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기사입력 19-03-08 08:24 | 최종수정 19-03-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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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7일 고 노병대 독립유공자의 손자 노진영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다.

 

조선말 독립운동가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 세력 축출 상소, 의병 모집 활동을 했다.

 

상주 청계사 등에서 격전을 벌였으며 징역 10년 복역 중 석방됐으나 그 후 15년 선고로 단식하다 옥사했다.

 

정부는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상주시는 상주출생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상주에 거주하는 14분 등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속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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