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상주시, 흰색딸기 신데렐라 홍콩에 첫 수출

기사입력 23-12-14 22:46 | 최종수정 23-12-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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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략 흰색딸기(신데렐라) 첫 수출.JPG

 

상주시 남상주농협 딸기수출단지(대표 윤석배)는 14일 흰색딸기(신데렐라)를 수출 업체인 SG인터내셔널을 통해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


상주시는 기존 수출 효자 품목인 샤인머스캣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 증가로 해외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주 농산물 수출의 활로를 뚫어 줄 새로운 전략 품목으로 딸기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10농가 5ha 규모의 딸기수출전문단지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았다.


딸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수출 스타 농산물로써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등 관련 기관들에서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품목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흰색딸기는 국내에서도 희귀한 품종으로 경도가 단단하고 맛과 향이 독특하며 기존의 붉은색이 아닌 흰색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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