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서강일･이월선)는 28일 오전 청자다방과 화동성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일일찻집을 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준비한 다과와 차를 판매했다.

지역의 기관단체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모금한 성금 450여만원을 전액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구입한 이불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참고로, 새마을남녀지도자는 평소 반찬 봉사 및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 물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