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협 본점 직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기사입력 21-05-31 09:55 | 최종수정 21-05-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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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상주농협 본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카드 채권팀 팀장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피해자에게 대출을 하도록 한 뒤 대출금을 인출해 놓으면 직원을 보내 직접 찾으러 가겠다고 속여 피해자가 상주농협을 방문해 3000만원을 인출하려 하자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사진 맨 왼쪽은 김도연 상주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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