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장로교회, 매년 300만원 후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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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장로교회(담임목사 윤일국)가 24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 협약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3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함창읍에서 '복지의 달인'이란 정기후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이번에 공식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의 기관·단체·사업체로부터 현금 및 물품 등의 후원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2016년 11월 시작해 현재 24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후원받은 후원금들은 읍에서 관리 중인 사례관리대상자들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함창장로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로 1909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