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남영숙 경북도의원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경북도 소속 전담팀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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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3-12-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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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농수산위원장, 상주1, 국민의 힘)이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북도 소속 전담팀 신설, 지속적인 인력 지원 등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20일 오전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가졌다.


남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는 전북 김제시 등 전국 4개 시군에 위치한 혁신밸리 중 최대 규모로서 매년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90여개 기관 3500여명이 방문할 만큼 우수 혁신밸리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의 파견 인력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2025년 이후 경북도의 운영계획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는 것으로 인한 혁신밸리의 운영 불안정성과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남 의원은 "170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책사업으로서 미래 우리나라 첨단농업의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는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성공적 정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북도 소속 전담팀 신설과 지속적인 인력지원, 유관 스마트농업 시설과 기업 및 정책들과의 유기적 연계, 중앙정부의 계속적 지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도민의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열망과 노력으로 유치한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이 전국 혁신밸리 중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경북 농업 대전환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북도가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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