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03-15

[영상] 강영석 상주시장 "다섯 차례 연속 삭감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 겪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6회 작성일 24-12-26 22:17

본문

담화문 사진 (2).jpeg

 

강영석 상주시장이 26일 오전 11시 상주시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 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경과와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회견문에서 "통합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행정청사를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압축도시 전략과 연계된 도시 발전의 핵심 사업"이라고 밝히고 "해당 사업은 KTX 역사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공간혁신구역사업 등과 맞물려 상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상주시는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심사를 위한 약정수수료 1억5000만원의 예산이 상주시의회에서 다섯 차례 연속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해당 사업은 법적·행정적으로 이미 타당성을 확보한 상태임에도, 의회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 통합신청사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면서도 "의회가 예산 삭감을 지속할 경우 더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현실적인 면도 밝혔다.


그러면서 "상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해 통합신청사 건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의회의 책임 있는 판단을 기대한다"고 상주시의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추천0 비추천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폴라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텔레그램 보내기
  • 텀블러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동영상뉴스